이에 따라 문화원은 오는 24일까지 교육 대상자 30명(초급반 15명, 중급반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정착한 이주민(결혼이주민,이주노동장)들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사회적응과 아름다운 가정을 가꾸고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경북대 한국어문화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한국어 전문교육(초급반, 중급반) 문화 이해 교육(연극놀이를 통한 문화이해교육)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자녀 탁아방운영 등이다.
김사열 팔공문화원장은 "최근 중요한 사회현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더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심리적, 사회적 안정감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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