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범물동 대덕지 못을 활용해 3일부터 무료 얼음썰매장을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범물동 대덕지 얼음썰매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진밭골로 향하는 산 아래에 조성되는 자연친화적인 얼음썰매장이다.
수성구 얼음썰매장은 인공적인 신천스케이트장과 달리 보다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경치와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겨울철 얼음썰매 놀이공간이다.
수성구청은 주민편의를 위해 수성시니어클럽을 통해 얼음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썰매를 대여하고 컵라면, 오뎅 등 간단한 요깃거리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겨울철 방학기간과 일기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놀이공간인 얼음썰매장이 생겼다”며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범물동 대덕지 얼음썰매장은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진밭골로 향하는 산 아래에 조성되는 자연친화적인 얼음썰매장이다.
수성구 얼음썰매장은 인공적인 신천스케이트장과 달리 보다 자연에 동화될 수 있는 경치와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겨울철 얼음썰매 놀이공간이다.
수성구청은 주민편의를 위해 수성시니어클럽을 통해 얼음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썰매를 대여하고 컵라면, 오뎅 등 간단한 요깃거리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겨울철 방학기간과 일기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놀이공간인 얼음썰매장이 생겼다”며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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