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구 정착 역할 기대
성삼제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 7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공무원’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성 부교육감이 인수위에서 교육부의 조직개편안과 대구 교육특구 정착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위원회에 파견되는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은 성 부교육감과 장인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조정과장이다.
지난해 5월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성 부교육감은 대구출신으로 능인고,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셰필드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해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교과부 학교제도기획과장, 교육비리 근절 및 제도 개선 추진단장, 교육복지국장, 미래인재정책관 등을 지냈다. 또 부교육감 부임 직전까지 학교지원국장을 맡아 교과부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총괄했다.
성 부교육감은 입학사정관 도입후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조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정책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에따라 성 부교육감이 인수위에서 교육부의 조직개편안과 대구 교육특구 정착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위원회에 파견되는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은 성 부교육감과 장인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조정과장이다.
지난해 5월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한 성 부교육감은 대구출신으로 능인고,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셰필드대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행정고시(35회)에 합격해 관계에 발을 들여놓은 후 교과부 학교제도기획과장, 교육비리 근절 및 제도 개선 추진단장, 교육복지국장, 미래인재정책관 등을 지냈다. 또 부교육감 부임 직전까지 학교지원국장을 맡아 교과부의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총괄했다.
성 부교육감은 입학사정관 도입후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조용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정책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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