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임당역 주변에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경산시는 임당동 831 일원 약 9만7천㎡(2만9천평) 규모의 주거·상업 및 환승주차장 기능을 겸한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을, 경북도개발공사가 59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6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계통된 뒤 임당역을 포함한 3개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5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기존 사월역에서 운행하던 경산의 대학 셔틀버스들이 임당역을 이용하는 한편, 버스 등 대중교통도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임당역의 이용객과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에 따라 주변개발 압력도 상승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부지 맞은편에 임당 환승주차장의 설치로 이용객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임 택지개발예정지구를 비롯한 주변의 개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경산시는 임당동 831 일원 약 9만7천㎡(2만9천평) 규모의 주거·상업 및 환승주차장 기능을 겸한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을, 경북도개발공사가 59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6년 완료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계통된 뒤 임당역을 포함한 3개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5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기존 사월역에서 운행하던 경산의 대학 셔틀버스들이 임당역을 이용하는 한편, 버스 등 대중교통도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임당역의 이용객과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에 따라 주변개발 압력도 상승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부지 맞은편에 임당 환승주차장의 설치로 이용객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임 택지개발예정지구를 비롯한 주변의 개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