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전기코드 뽑는 일 생활화 합시다”
“불필요한 전기코드 뽑는 일 생활화 합시다”
  • 김상만
  • 승인 2013.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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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기전력 절감 ‘그린 홈닥터제’ 시행
2~3명씩 가정 방문…맞춤형 전기절약법 진단
130328보도자료(그린홈닥터제_운영2)
그린홈닥터가 경로당을 찾아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청송군이 각 가정의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그린 홈닥터(Green Home Doctor)제를 시행한다.

청송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 소속된 자연사랑연합 청송군지회(지회장 신용현)회원들인 ‘그린 홈닥터’가 2~3명씩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가구별 맞춤형 전기절약법을 진단해 준다.

대기전력 측정기(미니피 minifee)로 전기제품별 대기전력 소모량과 대기전력으로 인한 월간 전기사용료 예측, 대기전력으로 인한 온실가스(CO2)발생량 측정,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본격적인 홈닥터 활동에 앞서 지난 26일 오전 파천면 어천1리 경로당에서 노인회원과 그린리더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현재 청송군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가구는 1천962가구이며, 전기절약 실적에 따라 연2회(상·하반기) 인센티브를 최대 4만원까지 지급을 하고 있다.

대기전력이란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전기코드가 꼽혀 있을 경우 소모되는 전기를 말하며 일명 ‘전기흡혈귀’ 라고 한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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