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일 ‘2017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인원은 모집정원(유치원 55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유치원) 8명, 특수학교(초등) 8명 총121명)의 1.5배이며, 유치원 80명, 초등학교 73명, 특수학교(유치원)12명, 특수학교(초등) 14명 총 179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인문정신 소양평가,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이며, 2017년 1월 4일에서 1월 6일까지 서부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대구교육청은 2016학년도 임용시험부터 학생 인성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2017학년도 2차 시험에서는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별도로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강화해 실시한다. 평가대상 도서도 3권(논어, 에밀, 명심보감)에서 ‘데미안’과 ‘난중일기’..
남승현 | 2016-12-20 16:29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대입 지원전략 수립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표준점수 상승으로 주요대 합격선 역시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입시기관 등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9점,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 130점, 문과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나’형 137점, 영어 139점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수학 나형을 제외하고 국어는 3∼5점(지난해 국어A형 134점, 국어B형 136점), 수학 가형은 3점, 영어도 3점씩 점수가 오른 것이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와 평균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여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만점자 비율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최상위권 변별력이 특히 커졌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남승현 | 2016-12-07 17:01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800점 만점)기준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는 490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는 464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위권 학과는 442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11면) 6일 송원학원에 따르면 지역대학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는 511점 이상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며,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최소 363점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경영대학, 경제학부, 이화여대 의예는 536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심리, 인문계열, 사회, 국어교육, 연세대 경영, 경제학부, 행정, 응용통계, 고려대 경영대학, 경제, 경희대 한의예는 530점, 연세대 정치외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고려대 행정, 통계, 미디어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525점,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52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경북대 영어교육은 509..
남승현 | 2016-12-06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