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4일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10회 대구특수교육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특수교육정보화대회는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의 예선전을 겸하고 있으며 전국대회 5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두는 원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보경진부문에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아래한글(ITQ), 한글파워포인트(ITQ), 한글엑셀(ITQ), 인터넷(ITQ), 보조공학기기 등 16종목, e스포츠부문에 XBOX360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프리스타일2, 마구마구 등 9종목, 총 25종목에 2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은 9월 6일 The-K경주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제14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12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
남승현 | 2016-06-27 18:03
대구시교육청이 지역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동아리를 공모·선정해 학생동아리 16팀(초13팀, 중2팀, 고1팀), 교사동아리 5팀(초5팀), 학부모동아리 5팀(초2팀, 중2팀, 고1팀) 총 26팀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교육동아리는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통해 상호문화를 이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동아리는 다문화학생의 정서적 안정감과 조기 적응을 위한 또래 어울림 활동을, 교사동아리는 다문화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교사학습 공동체 활동을, 학부모동아리는 자녀교육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간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중이다. 학생동아리와 학부모동아리는 다문화학생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만으로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일반 학생과 일반가정 학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서로 소통한다. 실제 와룡초는 작년에 이어 ‘함께 만들어 가는 공존의 이유’ 라는 주제로..
남승현 | 2016-06-21 16:00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과 일반 학생,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2회를 맞는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문화예술체험관, 장애인식개선관, 특수교육관, 과학체험관, 특색작품관,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의 장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의 이해를 돕는 장애인 문화예술 포럼과 인문학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경연대회, 초청공연과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교육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만의 축제가 아닌 학교 밖 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전국단위의 축전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관련 단체 및 협회, 대학교, 특수학교, 일반학교 등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김상섭 | 2016-06-1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