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혁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내 노동개혁 입법을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인호 무협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뤄낸 지 벌써 3개월이 지났고 정년 60세 시행도 이제 열흘 밖에 남지 않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노동개혁 법안, 경제활성화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경제5단체장은 성명에서 “노동개혁을 하지 않으면 청년일자리 창출도, 지속적인 경제성장도 어렵다는 절박한 위기의식 속에서 이뤄낸 대타협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않는 현 상황에 대해 경제계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사정 협의 과정에서 노동시장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많이 제외돼 이번 노동개혁법안은 시작에 불과한 미흡한..
강우근 | 2015-12-21 11:25
새누리당 대구 동구 을 이재만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 조원진 원내 수석부대표, 김철기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문희갑 전 대구시장, 강신성일 전 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대표적인 친박 의원들과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정계·재계인사·지지자 등 2천여명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에서 현직 국회의원들을 제치고 여론조사 1위, 전체 2위의 선전을 해 대구 선거사(史)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기세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로써 이 후보자의 친대구 지역일꾼, 진짜 친박 여부의 두 가지 논란은 이날 개소식으로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지난달 출마선언 당시 배신의 정치를 응징하겠다며 유승민 의원과 정면대결을 예고했던 이 후보자는 동구의 숙원사업인 군용비행장 등 소음대책지역 지원 특별법의 제정과 K2이전의 강력한 추진, 창조경제를 통한 동구의 新미래 조성, SO..
김민정 | 2015-12-20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