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수요조사·입지선정 투명하게”
“신공항 수요조사·입지선정 투명하게”
  • 이창재
  • 승인 2013.07.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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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신공항 특위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 정부의 공정한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를 위해 2011년 신공항 건설 백지화 단초를 제공한 국책연구원 등 당시 용역기관 참여를 전격 배제해야 한다”

대구시의회 ‘남부권 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지숙)’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신공항 건설을 위한 ‘영남지역 항공 수요조사 용역’을 공정하게 수행할 것을 강력 촉구할 예정이다.

성명서는 신공항 건설은 국경 없는 세계화 시대에 지역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일 뿐만 아니라 남부권 2천만 지역민의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1조원 정도의 물류비용 절감과 남부경제권의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지역 최대 현안사업임을 분명히 하고 신공항 건설은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 중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8대 핵심 공약 사항으로, 신공항은 반드시 차질없이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신공항 건설을 위한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용역’을 발주하면서 2011년 3월 잘못된 수요조사로 경제성이 없다는 근거로 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제공한 용역기관이 이번 용역에도 참여할 개연성이 있다면서 “당시 용역수행 기관을 이번 용역에서 배제하고, 용역수행 업체 선정시 대구시를 비롯한 영남권 5개 시도에서 추천한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수요조사와 입지선정 등 모든 절차는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해 불필요한 오해와 지역민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공항 특위 배지숙 위원장은 “지난 백지화 당시 용역기관이 다신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한다면 그 자체가 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 용역기관 선정 등 모든 절차는 객관 투명하게 진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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