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비문화수련원·선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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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윤
  • 승인 2013.08.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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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한옥스테이’ 인증 획득
운영 노하우·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 지원
한국선비문화수련원(원장 이상호)과 선비촌(촌장 김진영)이 한국관광공사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옥스테이’ 인증제도 공모에서 우수한옥 숙박업체로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옥의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 있는 전통문화체험시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우수한옥숙박업체를 선정해 체계적인 운영지원 및 관리를 통해 한옥 체험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한옥스테이’ 인증제도는 한국관광공사의 한옥숙박시설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30일 까지 전국의 한옥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숙박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에게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모범업체를 선정했다.

‘한옥스테이’는 한국관광공사가 한옥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든 우수한옥숙박업체 인증브랜드를 말한다. ‘한옥스테이’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운영 노하우, 홍보마케팅, 접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한옥은 문화와 철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한옥에는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의 미학이 살아있고 그러한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의 꿈과 이상이 가풍으로 전해오고 있어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문화의 보고이기 때문에 잘 정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한국선비문화수련원장은 “이번 한옥스테이 지정을 계기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영주 선비문화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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