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강당에서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신규교사 81명(유치원 23명, 특수 10명, 초등 47명, 중등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종전의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신규교사와 가족이 함께 참석해 대구교육 가족 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축하와 함께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 형식의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의 현악 4중주와 중등교사 합창단의 중창으로 꾸며진 축하무대에 이어, 학생이 바라는 선생님상과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교단 이야기, 부모님이 바라는 선생님상을 직접 전하는 등 이색적인 신규교사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교사 81명은 영상을 통해 새내기 교사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행복교육의 출발점은 교사이며, 신규교사들의 높은 자긍심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직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날 수여식은 종전의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신규교사와 가족이 함께 참석해 대구교육 가족 구성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축하와 함께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 형식의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재학생의 현악 4중주와 중등교사 합창단의 중창으로 꾸며진 축하무대에 이어, 학생이 바라는 선생님상과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교단 이야기, 부모님이 바라는 선생님상을 직접 전하는 등 이색적인 신규교사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교사 81명은 영상을 통해 새내기 교사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행복교육의 출발점은 교사이며, 신규교사들의 높은 자긍심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직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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