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 일 잘하는 유능한 행정, 시민 중심의 서비스 행정’의 가치 실현을 위해 올 상반기 6급 이상 승진 공무원 56명에 대해 지난 24일 1차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올연말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지역 사회 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승진 공무원들은 지역 사회 리더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활동은 3그룹으로 편성해 그룹별로 1일 4시간 2회 이상 봉사키로 했다. 봉사 취지에 맞게 근무시간이 아닌 토·일 주말에 사회 복지 시설 환경미화 및 도우미 활동하거나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및 직지천 하천변 등 공공 시설물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와 사회통합을 지향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