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NH농협 경북지역본부와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10월2일 안동에서 열리는 ‘2013경북한우경진대회’의 사전 행사격인 ‘고급육 품평회’가 지난 26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려 경주시 이연우씨 농가에서 출품한 1++A 등급 도체중량 409kg의 ‘경주천년한우’가 최우수상(상금2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 소는 곧이어 열린 경매에서 kg당 3만199원의 경락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경북 전역에서 13두의 소가 출품됐으며, 우수상은 경산시 성상열씨 농가, 장려상은 고령군 고령성주축협에게 각각 돌아갔다. 당일 경매에서 13두의 소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2만원에 달했다. ‘2013경북한우경진대회’에는 총 80여두의 소가 출품해 외모를 중점으로 규격 및 비교 심사하는 한우경진대회를 주 행사로 6가지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강선일기자
이날 품평회에는 경북 전역에서 13두의 소가 출품됐으며, 우수상은 경산시 성상열씨 농가, 장려상은 고령군 고령성주축협에게 각각 돌아갔다. 당일 경매에서 13두의 소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2만원에 달했다. ‘2013경북한우경진대회’에는 총 80여두의 소가 출품해 외모를 중점으로 규격 및 비교 심사하는 한우경진대회를 주 행사로 6가지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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