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교사 720명 선정
12·19일 문화유산해설 지원
12·19일 문화유산해설 지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의 소통과 공감 문화 회복을 위해 ‘사제동행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와 학생이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 손잡고 걸으며 눈을 맞추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역사탐방에는 65개 학교들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18개 초,중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72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12일과 19일 토요일 1일 코스로 실시하며, 시교육청에서 경비를 부담하고 국립대구박물관대학 총동문회에서 문화유산해설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상호간에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옛 선비의 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백제의 흔적이 가득한 부여 코스로 진행한다”고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결과를 설문조사해 향후 다양한 인성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와 학생이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 손잡고 걸으며 눈을 맞추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역사탐방에는 65개 학교들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18개 초,중학교의 학생과 지도교사 72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12일과 19일 토요일 1일 코스로 실시하며, 시교육청에서 경비를 부담하고 국립대구박물관대학 총동문회에서 문화유산해설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상호간에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 옛 선비의 문화가 살아있는 안동, 백제의 흔적이 가득한 부여 코스로 진행한다”고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결과를 설문조사해 향후 다양한 인성체험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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