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절감액 두 배 넘어
구미시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해 전체 예산절감액 24억원의 두 배 이상인 54억원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일상감사 규정 개정으로 감사범위를 기존의 공사분야를 포함해 물품구매, 보조금 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사전·예방적 감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깨끗한 시정운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현재까지 계약업무 분야 총 165건을 대상으로 일상감사를 실시, 전체사업비의 3.7%인 54억원을 절감했다. 이중 공사는 73건을 심사, 50억 500만원을 줄였으며, 용역 38건 3억 2천만원, 물품구매 54건 1억 600만원을 각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계약업무 외 보조금 16건, 예산관리 5건, 기타 3건 등 총 18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보조사업의 과다설계 방지와 계약의 투명성 확보로 각종 특혜의혹과 낭비요인을 원천차단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지난해 일상감사 규정 개정으로 감사범위를 기존의 공사분야를 포함해 물품구매, 보조금 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사전·예방적 감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깨끗한 시정운영이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현재까지 계약업무 분야 총 165건을 대상으로 일상감사를 실시, 전체사업비의 3.7%인 54억원을 절감했다. 이중 공사는 73건을 심사, 50억 500만원을 줄였으며, 용역 38건 3억 2천만원, 물품구매 54건 1억 600만원을 각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계약업무 외 보조금 16건, 예산관리 5건, 기타 3건 등 총 18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보조사업의 과다설계 방지와 계약의 투명성 확보로 각종 특혜의혹과 낭비요인을 원천차단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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