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이동신문고 운영 10년 기간 중 이동신문고 운영횟수, 상담건수, 합의해결 및 홍보 등 노력도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 145개 기관에서 경기권 31개 기관중 평택시, 강원권 18개 기관중 강릉시, 충청권 17개기관중 청양군, 전라권 38개 기관중 장흥군, 경상권 41개 기관 중 의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0년도에 이동신문고 총 32건에 민원접수 1건, 상담안내 31건과 지역 고충민원 사전건의 4건과 현장 5건을 해결했다.
또한 군은 지난 4월 26일 이동신문고 총 39건에 합의해결 17건, 상담해결 2건, 상담안내 20건과 고충민원상담(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공사장 발파 소음진동으로 인한 양계장 피해 보상) 해결과 인근 시·군에서도 고충민원해결을 위해 의성군을 찾은 것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는 것.
이병호 기획실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우수기관표창에 군이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