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8 전략
그동안 봐온 교재·노트·EBS 교재 복습
비타민 섭취·숙면 등 컨디션 조절 유의
그동안 봐온 교재·노트·EBS 교재 복습
비타민 섭취·숙면 등 컨디션 조절 유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이 9일 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그동안 봐온 교재나 정리노트를 복습하고 특히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송원학원 등 입시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수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만큼 출제 주제나 유형을 재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수능 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이 70% 정도로 매우 높은 만큼 남은 기간 동안 EBS 교재를 다시 한번 훑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및 몸살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비타민이나 과일, 야채를 섭취하고 숙면을 취하는 등 컨디션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입시관계자들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낮잠을 자는 습관은 수능 당일 오후에 치르는 외국어 영역에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어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마무리 학습은 새로운 교재를 풀기보다는 손 때 묻은 교재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해야 하며 각 과목 요점별로 핵심을 파악해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수능 모의평가, EBS 교재 등으로 취약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거나 다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능일에는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에서 관공서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남승현기자
28일 송원학원 등 입시학원에 따르면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수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만큼 출제 주제나 유형을 재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수능 시험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이 70% 정도로 매우 높은 만큼 남은 기간 동안 EBS 교재를 다시 한번 훑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및 몸살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비타민이나 과일, 야채를 섭취하고 숙면을 취하는 등 컨디션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
입시관계자들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낮잠을 자는 습관은 수능 당일 오후에 치르는 외국어 영역에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어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마무리 학습은 새로운 교재를 풀기보다는 손 때 묻은 교재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해야 하며 각 과목 요점별로 핵심을 파악해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수능 모의평가, EBS 교재 등으로 취약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리거나 다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능일에는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에서 관공서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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