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126톤 달해
잔류농약검사 등 검역문제로 중단됐던 안동사과 대만 수출이 지난 11일 첫 수출 이후, 지속되고 있어 검역 관문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주 까지 대만으로 수출된 올해산 안동사과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경농영농조합법인, 안동무역(주) 등에서 40피트 10 컨테이너 물량으로 126.8톤에 달한다.
또 대만의 까다로운 검역관문을 통과하게된 동기는 수출농가·수출선과장 등록을 비롯해 교미교란제, 노린재트랩 등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살충제 사용을 줄이는 등 생산농가, 수출업체, 안동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안동사과 대만 수출은 1차 검역관문을 통과한데 힘입어 28~29일까지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안동사과(15kg포장) 25.9톤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대만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어 2013년산 안동사과 대만 수출 전망을 한 층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어렵게 대만으로 사과 수출이 재개된 만큼 지속적인 수출과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해 수출업체를 독려하고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안동사과 대만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주 까지 대만으로 수출된 올해산 안동사과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경농영농조합법인, 안동무역(주) 등에서 40피트 10 컨테이너 물량으로 126.8톤에 달한다.
또 대만의 까다로운 검역관문을 통과하게된 동기는 수출농가·수출선과장 등록을 비롯해 교미교란제, 노린재트랩 등 친환경농자재 사용으로 살충제 사용을 줄이는 등 생산농가, 수출업체, 안동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했다.
안동사과 대만 수출은 1차 검역관문을 통과한데 힘입어 28~29일까지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안동사과(15kg포장) 25.9톤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대만 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어 2013년산 안동사과 대만 수출 전망을 한 층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어렵게 대만으로 사과 수출이 재개된 만큼 지속적인 수출과 수출 물량을 늘리기 위해 수출업체를 독려하고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안동사과 대만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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