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개발촉진지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개발촉진지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서영진
  • 승인 2013.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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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평가…540억원 들여 연차적 추진
영천시가 2013년도 개발촉진지구사업 추진실적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09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개발촉진지구사업 목적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휴양사업과 지역특화사업육성을 통해 지역발전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으며 총사업비 540억원(국비)에 6개 사업지구로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 하이브리드부품산업혁신지구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93%의 공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입지에 따른 지역경기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영천댐 하류에 기존댐과 연계한 영천호반수변테마파크 조성공사 및 영천호반자연휴양체험지구 순환도로개설공사도 각각 92%, 93% 진행 중이다.

임고면 영천골프장은 사업완료됐으며 청통골프장 공사도 2014년 착공한다. 은해사방면 파인스트림 진입도로는 2014년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기획재정부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올해 영천시 A등급으로 인센티브사업비 국비 3억5천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개발촉진지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900여 공직자가 역점시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잘사는 영천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낙후된 농촌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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