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계열 전학과 전국 평균보다 20% 상회
대구보건대학 보건계열 전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3년 국가고시에서 전국평균보다 최고 20% 상회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8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작업치료과의 경우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41명중 39명이 합격, 합격률 95.1%를 기록하며 전국평균 75.5% 보다 19.6% 높게 나타났다.
치위생과 치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234명중 226명이 합격해서 합격률 96.6%를 나타내며 전국평균 90.1%에 비해 6.5% 높았다.
안경광학과 안경사 국가고시에서는 합격률 82.1%로 전국평균 64.4%에 비해 17.7%나 높았으며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도 합격률 83.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물리치료사 시험에서는 합격률 89.6%로, 임상병리사 시험은 합격률 77.2%로 전국평균보가 각각 높았다.
대구보건대학이 전 학과에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42년간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시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재도 교학처장은 “대구보건대학의 경우 응시자가 많아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기 힘들지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국시를 치는 전학과가 고른 성적을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8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작업치료과의 경우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41명중 39명이 합격, 합격률 95.1%를 기록하며 전국평균 75.5% 보다 19.6% 높게 나타났다.
치위생과 치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234명중 226명이 합격해서 합격률 96.6%를 나타내며 전국평균 90.1%에 비해 6.5% 높았다.
안경광학과 안경사 국가고시에서는 합격률 82.1%로 전국평균 64.4%에 비해 17.7%나 높았으며 치과기공사 국가고시에서도 합격률 83.3%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물리치료사 시험에서는 합격률 89.6%로, 임상병리사 시험은 합격률 77.2%로 전국평균보가 각각 높았다.
대구보건대학이 전 학과에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42년간 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시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재도 교학처장은 “대구보건대학의 경우 응시자가 많아서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기 힘들지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국시를 치는 전학과가 고른 성적을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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