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대비 0.4%~0.8%↓…3.5% 적용
대구은행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대출금리를 3.5%로 지원한다. 이는 다른 은행보다 0.4∼0.8%포인트 더 낮은 대출금리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창업이나 사업장 증·개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 증축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자금이다. 작년말 기준으로 736건에 1천250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원된 대출금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 받을 수 있고, 작년 6월1일 이후 현재까지 0.6%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해 적용되고 있다.
대구은행은 마진 축소에도 불구 지역 중소기업과 경북도의 부담을 덜고, 수출 및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창업과 투자촉진 유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창업기업 및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에 최저 3.35%의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 대구시와 협약을 통해 연 2~3%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서는 대구은행 전 지점 및 대구시 경제정책과, 구· 군 경제과 등에서 배부중이며, 오는 10일까지 해당 구·군 경제과 및 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창업이나 사업장 증·개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 증축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자금이다. 작년말 기준으로 736건에 1천250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원된 대출금도 인하된 금리로 적용 받을 수 있고, 작년 6월1일 이후 현재까지 0.6%포인트의 금리를 인하해 적용되고 있다.
대구은행은 마진 축소에도 불구 지역 중소기업과 경북도의 부담을 덜고, 수출 및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창업과 투자촉진 유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창업기업 및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에 최저 3.35%의 대출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 대구시와 협약을 통해 연 2~3%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서는 대구은행 전 지점 및 대구시 경제정책과, 구· 군 경제과 등에서 배부중이며, 오는 10일까지 해당 구·군 경제과 및 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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