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르노삼성차, 2월 다양한 판촉전

고객맞춤 할부 프로그램·말띠에 특별 혜택

올해 첫 달 국내판매에서 산뜻한 출발을 한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차가 2월 다양한 차량구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2월 한 달 동안 ‘고객 맞춤 할부 프로그램’과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차종 별로 살펴 보면, ‘뉴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은 선수율 없이 5.9% 장기저리할부(12~72개월)를,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5.9% 스페셜할부(12~60개월)를 제공한다.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10%에 6.9% 저리 및 저리 유예 36개월 할부를 추가로 운영하고, ‘코란도 투리스모’의 선수율 30%에 3.9% 저리 또는 선수율 없는 4.9% 저리(36~72개월) 서비스인 세이프티(Safety)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은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도 계속 진행한다.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 최초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을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체어맨 H’는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등록세 5%(평균 200만 원)를 지원하고, 선수율 30%(12~72개월) 1.9% 초저리 할부도 지속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1월에 이어 2월 한달 간 SM3, SM5, SM7를 구입하는 고객 중 본인 또는 혜택가족 중에 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해당 만 나이에 1만원을 곱한 금액만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말띠 해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입 고객이나 가족 중 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차량 구입 고객의 나이에서 가장 가까운 말띠 해의 나이만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한 달간 각 차종별 최적의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SM3의 경우 36개월까지 5.5%, 60개월까지 5.9% 이자의 스마트 저리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SM5, SM7의 경우 36개월까지 5.5%, 60개월까지 6.5% 이자의 스마트한 할부 상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과거 르노삼성자동차 제품을 구매한 횟수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구매 조건도 제공한다.

기아차도 1월 실적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K시리즈 1·2·3 초저금리 할부를 실시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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