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관리 표준화·시설개선 추진
환경안전관리 표준화·시설개선 추진
  • 김상만
  • 승인 2014.0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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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까지 100개 사업장에 40억 투입
경북도는 화학사고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포항과 구미공단에 소재한 영세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해 민관협업 모범사례로‘환경안전관리 표준화 및 시설개선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제안해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KSA), 포항·구미시가 참여하고 공업단지지역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100개 사업장에 4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올해는 25개소에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내 129개 유해화학물질(불산, 염소 등)을 취급하는 영세한 유독물취급사업장(유독물 취급 중소기업이 1순위, 중견기업 2순위)을 우선 선정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표준화, 노후시설개선, 인력양성 위주로 지원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단계적인 정밀안전진단 표준화 사업과 운영기술지원, 시설개선 사업비로 운영된다.

도는 지난 1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월 중에 협업기관 업무협약서 체결, 사업공고, 사업 설명회 개최 및 홍보를 거쳐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중소 유독물 사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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