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전세대 100% 분양 완료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 전세대 100% 분양 완료
  • 김주오
  • 승인 2014.03.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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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4대1 경쟁률…실수요자들에 호평
전용면적 84㎡ 기준층 2억 3천490만원 책정
청약접수결과 최고 46.5대 1, 평균 12.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던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전세대 100% 분양을 완료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지만 상반기 대구 아파트의 분양물량이 폭주하는 상황에서 조기 100% 분양 달성은 쉽지 않은 일이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대구 분양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분양가와 발전여력이 충분한 입지, 제품적인 우위 등을 완판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전용면적 84㎡, 기준층 기준 2억 3천490만원으로 책정돼 대구에서 찾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2억8천만원~3억원 정도로 거래되는 죽곡 등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와 대비해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들어서는 북죽곡은 대구 서부 주거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어 개발비전이 상승하고 있다. 엠코타운 브랜드 프리미엄과 실용성, 편의성을 살린 고품격 인테리어는 수요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 세대 침실에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 세대 패턴글라스를 적용한 슬라이딩 현관 중문을 설치한 점 등은 실수요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엠코타운 더 솔레뉴가 완판된데 대구 수요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와의 첫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엠코타운의 자존심을 걸고 대구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9㎡~ 84㎡ 1천96세대 대단지이며 전 세대를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 채광과 통풍, 일조가 뛰어나다.

입주민 전용 34인승 셔틀버스를 기증해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한편 동시기에 분양했던 율하역 엘크루도 실수요자 중심의 계약이 이어져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신규공급이 많았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상승세가 다소 꺾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며 청약에서 계약까지 대구 분양시장은 계속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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