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A-5블록 위치…저렴한 분양가 소비자에 인기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 동안 2만7천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으로 화제가 된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는 그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테크노폴리스 최초로 1순위에서 공급세대가 마감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1년간 전매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끈 이유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졌고 가시화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의 미래비전과 학교·공원·중심상업지구를 끼고 있는 탁월한 입지가 고객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4베이 혁신평면과 팬트리 등의 수납특화와 남향 위주 배치의 쾌적설계 등 소비자가 반할만한 뛰어난 제품력에 대한 호응이 청약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제일풍경채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도 알짜배기 위치로 소문난 A-5 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앞은 중심상업지구로 입주민들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단지 뒤쪽으로는 학교와 맞닿아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뒤쪽에 위치한 약 4천500여평의 공원이 쾌적한 삶을 보장 받는 등 입지가치가 높다.
제일풍경채는 시내외로의 교통인프라도 뛰어나다. 연내 개통을 목표로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테크노폴리스~수목원 진입도로는 달성군 현풍~달서구 대곡(대구 수목원)간의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키고,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IC를 통해 시외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대구테크노폴리스 동측으로 한국의 100대 명산인 비슬산과 서측의 낙동강, 도시 내 북쪽 현풍천, 남쪽 유곡천, 중앙으로 호수공원이 조성돼 있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20만㎡ 규모의 공원녹지 조성이 계획돼 있어 녹지공간이 도시면적보다 넓어져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이미 들어선 DGIST와 국립대구과학관을 비롯해 각종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불리는 포산고, 계명대·경북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계획중인 교육·연구시설이 모두 조성되면 대구교육의 혁신을 일으킬 또 하나의 교육중심지로 자리하게 돼 미래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도 생활교육주거 1번지로 통하는 A-5블록에 위치해 있는데다 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실수요자가 많은 편이고 앞서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률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당 계약체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계약시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 등이다. 분양문의는 053-638-9911.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