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주변 부띠끄시티 복합대단지 상가 분양
동대구역 주변 부띠끄시티 복합대단지 상가 분양
  • 강선일
  • 승인 2014.06.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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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준공 맞춰 3천500여가구 입주 예상
부띠끄시티 조감도
부띠끄시티 조감도
신세계건설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함께 시공중인 부띠끄시티 오피스텔 1·2차 및 메리어트호텔 단지내 복합대단지 상가분양이 한창이다.

이들 단지내 상가는 동대구역 주변에 3천500여가구가 들어서는 수요자들을 겨냥해 유럽풍 디자인과 테라스형 인테리어 설계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더불어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는 젊은 지성인과 도시인들이 머무르고 싶어하는 동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50m 이상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 전면 공간이 4m이상의 여유공간(테라스)을 확보하는 테라스형 상가로 개발될 예정이라 경쟁력이 뛰어나다. 테라스형 상가는 기존 박스형 상가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고 실외의 쾌적함과 개방감, 여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어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동선을 따라 1~2층짜리 저층위주로 상가를 배치한다. 소비자 체류시간을 늘림으로써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변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흡수하기 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유리하다.

이와 함께 대단지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보행도로를 따라 점포가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와 접목해 주로 설계된다.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데다 탁트인 느낌이 나는 장점으로 외부수요를 끌어들이기 유리하다.

대표적 지역으로 현재 가장 임대료가 비싼 서울 강남 가로수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 고양시 일산동구 스트리트형 쇼핑몰 라페스타 등이 있는데 주변상가보다 월 임대료가 30~50% 이상 높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신세계건설은 2016년 부띠끄시티 대단지 입주와 같은해 준공예정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KTX동대구역과 고속버스, 지하철이 연결되는 교통 중심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패션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지역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연면적 29만6천㎡의 지하7층~지상9층 규모(신세계백화점·아쿠아리움·테마파크·영화관·한방스파·스포츠센터)로 지어진다.

이는 세계 최대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연면적 29만3천㎡)을 넘어서는 규모다. 대구시는 철도,백화점, 문화시설 이용객에 고속버스 승객까지 더하면 연간 5천만명 이상이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의 새로운 주거 및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도약이 기대되며,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치 상승으로 상가들 또한 임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부띠끄시티 복합대단지 상가 문의는 053-752-6999.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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