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불안정한 대구경북 지역의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주말인 19~20일 대구경북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토요일인 19일은 낮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주말 동안 대구경북 지역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의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21~23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29~31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19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대구기상대는 주말인 19~20일 대구경북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토요일인 19일은 낮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주말 동안 대구경북 지역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의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21~23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29~31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19일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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