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회기 기간 중
일부 공직자, 의원 술시중까지
관계자 “술값은 의장이” 해명
일부 공직자, 의원 술시중까지
관계자 “술값은 의장이” 해명
봉화군의회가 지난 7월1일부터 출범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 행복생활에 앞장설 것을 기대했으나 구시대적인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제192회 봉화군 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 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는데 19일 이스탄불 in 경주문화 엑스포 봉화의 날 행사참가로 하루를 휴회하면서 25일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 과태료 부과 조례 폐지조례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을 처리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사업현장 확인활동을 벌인 후 S면 모음식점에서 의원 6명의 군의원들이 피감기관 관계자와 함께 술과 꿩, 송이요리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공직자가 근무 중 술자리에 동석, 의원들의 술시중을 들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의원과 공무원들이 구시대적인 전철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군의회 관계자는 “이날 사업현장 확인 차 방문한 S면은 의장의 고향으로 술과 꿩, 송이 요리 비용은 의장이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제192회 봉화군 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 192회 임시회를 개회했는데 19일 이스탄불 in 경주문화 엑스포 봉화의 날 행사참가로 하루를 휴회하면서 25일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 과태료 부과 조례 폐지조례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을 처리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사업현장 확인활동을 벌인 후 S면 모음식점에서 의원 6명의 군의원들이 피감기관 관계자와 함께 술과 꿩, 송이요리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공직자가 근무 중 술자리에 동석, 의원들의 술시중을 들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의원과 공무원들이 구시대적인 전철을 답습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군의회 관계자는 “이날 사업현장 확인 차 방문한 S면은 의장의 고향으로 술과 꿩, 송이 요리 비용은 의장이 지불했다”고 해명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