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나라당 지방선거 행보 시작
지역한나라당 지방선거 행보 시작
  • 이창재
  • 승인 2009.07.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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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상기 대구시당위원장과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이 21일 내년 지방선거를 행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날 도당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북지역은 상대적으로 친이 친박 갈등 구도가 드러나지 않지만 화합구도를 공고히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통과 통합에 총력을 기울여 지방선거 승리에 경북도당이 중심 주춧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철우,강석호,김광림,정해걸,김성조의원등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서 위원장이 연임함으로써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취임식을 대신할 방침이다.

대구시당은 이날 당사에서 제18대 국회 대구당협사무국장협의회 결성과 대구시니어클럽 초청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업무 간담회’를 개최, 민생행보를 강화했다.

대구당협 사무국장협의회는 현역 의원으로 당협운영위원장이 모두 교체됨에 따라 지역 12개 당협 사무국장들로 결성됐다.

이날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에는 달서구을당원협의회(국회의원 이해봉) 이해영 사무국장이 추대됐다.

이 회장은 대구시니어클럽 초청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업무간담회’를 통해 “ 지역의 노인일자리사업이 활성화되고 두 단체간의 지속적인 교류로 일하는 실버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미력하지만 꾸준한 업무지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향후 정치대학원 여성정치 아카데미 동문들을 중심으로한 여론 소통과 함께 각 분과위의 쇄신과 신진인사들의 영입이 잇따를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전개해 온 서상기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한 지역경제살리기 봉사활동 등이 계속이어지는 등 다가가는 서민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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