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티마병원
대구 파티마병원은 지난 10일 ‘대구경북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파티마병원은 1984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개설, 30년간 중증 신생아 치료를 진행해 오다 그 경험과 의료기술을 인정 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 국비 지원 등을 받아 이날 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이 병원은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의 효율적인 치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생아에 대한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8병상에서 15병상으로 증설한 한편 중증 신생아 치료 관련 장비인 고빈도 인공호흡기와 옵티플로우 시스템 등 의료 장비를 모두 교체했다.
또 소아심장,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외과 등 중증 신생아 진료 관련 전문의와 함께 협력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파티마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오픈함에 따라 지역 중증 신생아 치료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미 파티마병원장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통해 고위험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중증 신생아 진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앞서 파티마병원은 1984년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개설, 30년간 중증 신생아 치료를 진행해 오다 그 경험과 의료기술을 인정 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 국비 지원 등을 받아 이날 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이 병원은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의 효율적인 치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생아에 대한 최적의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8병상에서 15병상으로 증설한 한편 중증 신생아 치료 관련 장비인 고빈도 인공호흡기와 옵티플로우 시스템 등 의료 장비를 모두 교체했다.
또 소아심장,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외과 등 중증 신생아 진료 관련 전문의와 함께 협력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파티마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오픈함에 따라 지역 중증 신생아 치료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미 파티마병원장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통해 고위험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중증 신생아 진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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