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 지경부와 간담회 개최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성주·고령·칠곡)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고령·성주군 공동대응을 통한 천연가스(LNG) 주배관망 설치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식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지식경제부 및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와 고령군 칠곡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칠곡군(왜관)~성주군~고령군을 잇는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 사업이 제10차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도시가스는 기존 경유대비 연료비 절감효과가 뛰어나 공급되는 가정마다 연간 45만원정도의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다”면서 “또 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고령, 성주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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