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리동네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우체국 ‘우리동네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 강선일
  • 승인 2015.07.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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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지역 맞춰 타입 선택
우체국은 자신이 사는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원하는 할인혜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지역연동형’ 체크카드인 ‘우리동네 플러스(Plus)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리동네 풀러스 체크카드는 사용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주 사용지역에 맞춰 3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주 사용지역 변경시 우체국 창구·고객센터·금융홈페이지에서 매월 1회 변경도 가능하다. 가령 대구에서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이 부산으로 이사를 갈 경우 부산지역에서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카드발급시 해당월을 포함해 2개월간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우체국에서 5천원, 일반가맹점에서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및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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