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통령 마음 끈 ‘대구 교육’
온두라스 대통령 마음 끈 ‘대구 교육’
  • 남승현
  • 승인 2015.07.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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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교육감, 靑 환영오찬서 만나 ‘ICT 활용’ 협력 논의
우동기 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20일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알바라도 온두라스 공화국 대통령 내외와의 오찬에 참석해 한국-온두라스 공화국 간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육의 상호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시교육청과 온두라스와의 인연은 2013년도부터 이어져왔다.

대구시교육청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2013년 8월 우 교육감이 직접 온두라스 부통령과 교육부를 방문해 상호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교육 및 문화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두라스 전역에서 선발된 우수 교원 16명이 대구교육청에 방문해 대구의 ICT 활용 교육, 스마트 교육 등 교육정보화 연수를 받았다. 올 9월에도 20명의 온두라스 교사들이 대구를 방문해 한국형 이러닝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양국 간의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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