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구성원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여름 휴가 집중 기간 중에 야영장 시설을 대구 교직원가족에게 시범 개방한다.
30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따르면 학생 수련활동 등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기간인 내달 3일~5일, 10일~18일까지 신청자 별로 최대 2박 3일까지 시설을 개장한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내륙에 있어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대구 학생들을 위해 2006년 7월 개원했다.
2015년 현재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92개교 약 3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해양생존훈련,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하며 학교의 희망에 따라 생활형과 야영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영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수련시설을 대구 교직원 가족들에게 개방해 캠핑 등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밥상머리 교육이 이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30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따르면 학생 수련활동 등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기간인 내달 3일~5일, 10일~18일까지 신청자 별로 최대 2박 3일까지 시설을 개장한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내륙에 있어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대구 학생들을 위해 2006년 7월 개원했다.
2015년 현재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92개교 약 3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해양생존훈련,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하며 학교의 희망에 따라 생활형과 야영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영회 대구교육해양수련원장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육수련시설을 대구 교직원 가족들에게 개방해 캠핑 등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밥상머리 교육이 이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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