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자유학기제 시행 앞두고 현장 점검
대구교육청, 자유학기제 시행 앞두고 현장 점검
  • 김무진
  • 승인 2015.08.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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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최종 현장 점검에 나선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10~14일 갖는 현장 점검에서는 우선 각 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편성·운영계획에 대한 컨설팅 추진 실적, 2학기 컨설팅 계획을 점검한다.

또 정책 안내를 위한 학부모 연수 및 일반시민 대상 홍보 추진 실적, 교원의 수업 및 프로그램 운영역량 강화 연수 추진 실적도 살펴본다.

특히 점검에서는 학생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센터’ 운영 및 체험처와 학교의 연결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 전면시행 때 우려되는 체험 기관 부족 여부를 체크할 방침이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시작인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 동력인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종 연수를 적극 지원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2학기부터 대구지역 124개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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