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회장 앞장
연봉반납액 50%
매달 정기적 기부
연봉반납액 50%
매달 정기적 기부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들이 계열사인 대구은행에서 5일부터 시작한 ‘청년희망펀드’ 가입·판매에 맞춰 지난달 발표한 연봉 반납액의 50%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인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 출시 및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구은행의 청년희망펀드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또 연봉 반납에 참여하지 않았던 DGB금융그룹의 경영진들도 펀드 가입에 동참키로 하고, 이외 전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대학생 인턴제도 활용 및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대구은행을 통해 지역인재를 살리고 미래를 밝히는 청년희망펀드에 많이 가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은행은 이날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인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 출시 및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구은행의 청년희망펀드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또 연봉 반납에 참여하지 않았던 DGB금융그룹의 경영진들도 펀드 가입에 동참키로 하고, 이외 전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대학생 인턴제도 활용 및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대구은행을 통해 지역인재를 살리고 미래를 밝히는 청년희망펀드에 많이 가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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