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임원진, 청년희망펀드 기부 동참
DGB금융 임원진, 청년희망펀드 기부 동참
  • 강선일
  • 승인 2015.10.05 18: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인규 회장 앞장

연봉반납액 50%

매달 정기적 기부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들이 계열사인 대구은행에서 5일부터 시작한 ‘청년희망펀드’ 가입·판매에 맞춰 지난달 발표한 연봉 반납액의 50%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인규 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 출시 및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구은행의 청년희망펀드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또 연봉 반납에 참여하지 않았던 DGB금융그룹의 경영진들도 펀드 가입에 동참키로 하고, 이외 전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채용, 대학생 인턴제도 활용 및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대구은행을 통해 지역인재를 살리고 미래를 밝히는 청년희망펀드에 많이 가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