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기업인 (주)노블워치 김문환 대표가 지난 12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김 대표는 봉화군 거촌2리 출신으로 20여 년간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시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에서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문환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박노욱 봉화군수(교발위 이사장)는 “어려운 경기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봉화=김교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