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은 2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종합 문화공간인 대가야문화누리 2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법률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에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법률 상담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보증 관련 사건 등 관심 분야별로 상담한다. 또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하고 수확기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한다.
이번 상담에는 대구지법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시민 사법참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창민 공보판사는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과 봉사활동으로 법원이 농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법은 2007년 영양과 울진에서 법률상담 및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봉화, 청송, 의성 등 지역 순회 방식으로 농촌 법률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이는 법률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에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법률 상담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보증 관련 사건 등 관심 분야별로 상담한다. 또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하고 수확기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한다.
이번 상담에는 대구지법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시민 사법참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창민 공보판사는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과 봉사활동으로 법원이 농촌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법은 2007년 영양과 울진에서 법률상담 및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봉화, 청송, 의성 등 지역 순회 방식으로 농촌 법률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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