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 11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건설도시과 윤현주 실무관(42·사진)을 선정했다.
윤현주 실무관은 국토교통부에서 2004~2007년까지 추진했던 국공유 행정재산에 대한 권리보전 조치에도 장기간 미조치로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던 토지에 대해 완결 초치하고 직접 등기 신청해 등기 수수료를 절감하는 등 국공유 행정재산관리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 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민선6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달의 공무원’은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의성군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선진지견학 우선권, 인사상 우대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윤현주 실무관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