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인터넷, 우편, 직접지원 등 2010학년도 신입생 1차 수시모집 결과 350명 모집정원에 모두 2,784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 간호 인력부족과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간호학과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경찰행정학과 15대1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13대1, 외식산업학부 13대1, 보건학과 11대1, 항공관광학과 10대1, 사회복지학과 10대1,경영학과 9.7대1, 유아교육학부 9.3대1, 반도체전자공학과 7.2대1 , 에너지전기공학부 5.2대1 등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위덕대학교 김정열(반도체전자공학과)입학처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를 개설했다”며 “앞으로 위덕대학교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펼쳐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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