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본부, 동남아 무역사절단 모집

내달 21일 10여개사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7일까지 경북 동남아 1차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경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하노이)을 방문,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갖는다.

파견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박 10일간 일정이며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현지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와 통역료의 행사 개최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파견기업 1개사 1인에 한해 최대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 가입 및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품목 카탈로그를 이메일(150707P@sbc.or.kr)로 송부하면 된다.

경북 동남아 1차 종합 무역사절단 신청 및 2016년 무역사절단 파견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본부(054-476-9313)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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