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대구 서구는 지역 우수 기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실업 극복 및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구의료원,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한신요양병원, 대구연세요양병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비산점, 홈플러스 내당점,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주)대한방직, (주)고려전선, ㈜천우텍스타일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서구청과 △구인·구직 상호 정보 공유 △직원 채용시 서구 주민 적극적인 채용 △일자리창출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협약 업체에 대한 인력채용 홍보 △협약기업 행정적 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