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가 제 284회 임시회 현장활동으로 27일 고령군을 찾았다.
도의회 농수산위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이날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과 함께 고령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성산면 성산로839) 및 개실마을(쌍림면 개실1길29)을 방문해 사업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령군은 지역을 찾은 도의원들에게 지역의 대표적 6차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등에 대해 논의했다.
6차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 내 바닥면적 330㎡의 전통한옥형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도비 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은 “농업은 결코 농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으로 6차산업 촉진을 위해 관계기관 연계협력으로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