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볼트는 12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그랜드픽스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9초94를 기록한 니켈 애시메드와 아사파 파월(이상 자메이카)이 2, 3위에 올랐다.
볼트는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하며 “아직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부상 걱정 없이 경기를 마친 점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달릴수록 강해진다. 리우올림픽에서는 100% 몸 상태로 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합뉴스
볼트는 12일(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그랜드픽스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9초94를 기록한 니켈 애시메드와 아사파 파월(이상 자메이카)이 2, 3위에 올랐다.
볼트는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하며 “아직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부상 걱정 없이 경기를 마친 점은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달릴수록 강해진다. 리우올림픽에서는 100% 몸 상태로 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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