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원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장학회가 활성화됨으로써 글로벌 시대를 책임 질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들풀’은 영주가 전국 최대의 계란생산지역임을 활용해 계란의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저렴한 고품질 계란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다.
이를위해 들풀은 앞으로 공동집하장, 유통시설 및 액란 처리 시설 설치 등을 완료해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장학금은 준공식의 경비를 절감해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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