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농촌마을 진출입로
방범용 CCTV 설치
‘안심마을’ 준공식 가져
방범용 CCTV 설치
‘안심마을’ 준공식 가져
칠곡군은 지난 21일 삼청1길에서 범죄에 취약한 농촌마을 진출입로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8개 기관(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농협, 한전, KT)과 관련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제막행사 및 CCTV를 이용한 모의상황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2월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7개 단위농협의 지원금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1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73대를 설치했다.
이후 MOU 체결 8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추진해 지난해 강·절도 등 경범죄율이 40% 정도 크게 낮아졌고, 지난해 국민안전처 선정 ‘가장 안정한 도시’ 군부 3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칠곡=최규열기자
군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8개 기관(군, 군의회,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농협, 한전, KT)과 관련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제막행사 및 CCTV를 이용한 모의상황 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2월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7개 단위농협의 지원금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1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73대를 설치했다.
이후 MOU 체결 8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추진해 지난해 강·절도 등 경범죄율이 40% 정도 크게 낮아졌고, 지난해 국민안전처 선정 ‘가장 안정한 도시’ 군부 3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칠곡=최규열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