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道·한국당, 오늘 예산정책간담회
市·道·한국당, 오늘 예산정책간담회
  • 강선일
  • 승인 2017.07.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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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경발전협의체 창립대회
지역 국회의원등과 소통 나서
대구시 및 경북도와 자유한국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창립대회’를 겸한 ‘예산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준표 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자유한국당 간부와 대구·경북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시·도 주요 간부들,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과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역 대선공약 국정과제화와 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춘 2018년 주요 국비사업 논의와 함께 지난 5일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의 제안으로 대구·경북에 지역구를 둔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29명 모두가 참여하는 한국당내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창립을 축하하고, 소통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주요 현안으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지역 대선 공약과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한다.

경북도는 탄소섬유 복합재·타이타늄·알루미늄 등 3대 경량소재 벨트 구축, 첨단가속기 기반 신약·바이오 개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중부내륙 단선 전철부설 등과 함께 정부의 국가 치매 책임제 선도모델로 추진하는 돌봄치유농장과 치매예방타운 조성 등을 당부한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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