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단…제거작업 진행중
대구 동구지역 한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발견, 공사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 내 율암동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에서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가 나와 이날 공사를 중단하고, 석면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석면은 철거 주택 천장 자재에 일부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 관계자는 “내달 3일까지 석면제거 작업을 완료한 뒤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28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 내 율암동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에서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가 나와 이날 공사를 중단하고, 석면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석면은 철거 주택 천장 자재에 일부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 관계자는 “내달 3일까지 석면제거 작업을 완료한 뒤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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