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갤러리> 앙드레 마송展
<대구갤러리> 앙드레 마송展
  • 승인 2010.01.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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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업에서 오토매티즘(automatism. 자동기술법)을 창안한 프랑스 작가 앙드레 마송(1896~1987)의 국내 첫 개인전이 청담동 디 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1920년대 큐비즘을 공부했고 이후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마송은 어떤 이론이나 사조에 따르지 않은 채 작가의 깊은 내면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둬 오토매티즘을 미술에 도입했다. 계산하지 않고 손이 가는 데로 내버려두는 오토매티즘은 후에 잭슨 폴록 같은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이후 미국에서 추상표현주의가 탄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전시는 3월25일까지. ☎02-3447-0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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