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휩쓴 한국소주
캄보디아 휩쓴 한국소주
  • 김지홍
  • 승인 2019.02.06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수출 전년比 41% 급증
최근 주류업계가 ‘박항서 매직’ 등에 힘입어 동남아로 급성장하고 있다.

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 소주류 수출은 전년보다 41% 성장했다.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수출이 56% 증가, 각종 과일 소주 제품 매출증가율도 38%나 됐다. 하이트진로 소주는 교민 위주로 소비되다가 최근 현지인 판매가 4배 이상 높아졌다.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소주 판매량이 무려 218%나 폭발적으로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보다 26.9%나 성장한 1천420만 달러(159억원 상당) 정도를 팔았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